2027년도 차기회장 후보
부산대학교 교수
김선태
"함께해 온 28년, 가고 싶은 학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학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응용생명화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응용생명화학회 차기회장에 출마한 부산대학교 김선태입니다.
저는 경상국립대학교 농화학과 석사과정 시절인 1998년부터 지금까지 28년 동안 우리 학회와 함께해 왔습니다.
한국응용생명화학회는 제 연구 인생의 출발점이자 가장 소중한 학문 공동체였습니다. 저는 이 학회에서 배우고, 토론하고,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운영위원, 편집위원, 운영위원장, 이사, 부회장으로 학회를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특히 2023년 운영위원장으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일을 가장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학회의 힘은 결국
회원의 참여와 연대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연구환경 변화, AI와 융합기술의 확산 속에서 학회는 더 큰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갖추기 위하여 저는 다음과 같은 과제에 힘쓰겠습니다.
첫째, 학술대회의 수준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2028년 학술대회를 위해 운영위원장을 조기에 선임하고, 충분한 준비 기간 속에서 주제와 구성,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원로 회원은 더 편안하게, 신규 회원과 학생회원, 젊은 연구자는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젊은 회원과 학문후속세대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대학원생, 신진 연구자, 젊은 교원들이 학회에서 더 많이 발표하고 토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학회의 미래는 젊은 연구자의 참여와 성장에 달려 있습니다.
셋째, 연구자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학회를 만들겠습니다.
신진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에게 연구비 준비, 연구기획, 연구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상담의 기회를
넓히겠습니다.
넷째, 학회지 발전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Applied Biological Chemistry와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편집위원장님과 편집위원 여러분이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미래 의제를 반영하는 학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학회의 전통과 강점은 더욱 살리되, 기후변화, AI와 Big Data, 탄소중립 등 새로운 농업생명과학의 핵심 주제를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회원과 꾸준히 소통하고, 후원 회원과 기업에 대한 감사와 예우도 분명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66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응용생명화학회를 높은 학문적 수준을 더욱 키워, 젊은 연구자가 미래를 꿈꾸고,
회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활발히 교류하는 한국응용생명화학회를 만들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부산대학교 교수 김선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