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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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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차기회장 당선자 공고 / 당선 인사 말씀

2006년 차기회장(2007년도 회장) 선거 개표결과, 경희대학교 한태룡 교수 당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1명의 단독 후보로 신임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유효투표자 전원의 찬성을 얻었습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신 평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2005. 8. 26. 선거관리위원회 -


당/선/인/사/말/씀
금번 한국응용생명화학회 차기(2007년도) 회장 선거에서 평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경희대학교 한태룡입니다. 저를 믿고 적극적으로 밀어주신 평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차기회장 당선이 제게는 큰 영광입니다만,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학회가 맞고 있는 난제들을 해결하고 학회 발전을 이룩해 달라는 평의원 여러분의 뜻이 담겨있는 성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 학회가 한국농화학회에서 한국응용생명화학회로 개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출발한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망하는 회원의 획기적인 증대, 학회지의 국제화 등을 달성하는 길은 아직도 멀게만 여겨집니다. 5년 후인 2010년에는 우리 학회도 창립50주년을 맞게 됩니다. 넉넉잡아 그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학회지의 SCI 등재만은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그때까지 전체 회원의 뜻을 모아 차근차근 준비해 간다면 우리의 희망이 반드시 달성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학회의 뿌리인 농화학과는 없어졌거나 이미 다른 이름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어쩌면 학회의 신입회원 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농생명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입회원을 맞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회의 정체성을 널리 홍보하고 노력한다면 학회 창립 50주년에는 현재보다 배가 된 회원을 가진 학회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평의원을 핵으로 하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제 임기동안은 물론 지금부터라도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평의원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평의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2005년 9월 한 태 룡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