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화학회가 창립된지도 금년으로 42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의 열악했던 연구환경에서 한국농화학회는 농업에 화학적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농학연구의 새로운 기틀을 세우고자 창립의 기치를 내 걸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특히 선배 회원, 임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우리 학회는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학문분야가 다양해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몇 개의 세분화된 학문분야가
한국농화학회로부터 독립되어 다른 이름의 학회를 만들어 분가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모태인 우리 학회의 운영에 다소 어려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과 같은 당당한 모습으로
한국농화학회가 발전하여 우리 회원 모두에게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본 학회의 불혹을 넘는 꾸준한 발전과 더불어 한국농화학회 호남·제주지부의
창립총회를 추진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농화학회의 발전과 호남·제주지부 참여회원의 학술 발전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 2회 호남·제주지부회의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학술활동을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2001. 8. 12 ∼ 13일
- 장 소 : 전북 부안군 부안읍 지서리 원광선원(전화 063-582-8306)
- 참석대상 : 호남·제주 한국농화학회 회원
- 실무추진자: 이회선 교수(전북대: 063-270-2544, 011-680-8239)
한성수 교수(원광대: 063-850-6678, 018-652-6678)


- 행사내용 및 발표자

< 8/12 >

14:00-14:30 지부등록 및 인사
14:30-15:30 학술발표 1-조유영 박사(명지대)
(Streptomyces spectabilis 로부터 Spectinomycin 생합성)
15:30-16:00 Coffee Break
16:00-17:00 학술발표 2-이경보 박사(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
(새만금 유역 농업환경오염 경감연구 현황)
17:00-18:00 총회 및 지부장단 회의(지부장 선거)
18:30 - Reception

< 8/13 >
호남·제주지부 총회의 및 자유시간(새만금 사업단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