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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o-Bio Genome Workshop (2018.06.19) 토론내용 정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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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 Yean Kim
조회수 694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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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프로그램 13:25-13:50 정철웅 (LG경제연구원), Global Genome Engineering Market 13:50-14:15 김상규 (KAIST), Precise Plant Genome Editing 14:15-14:40 윤재영 (기초과학원), Precision genome engineering through adenine base editing in plants 14:40-15:00 자유토론: 한국의 농생물유전체교정 연구 및 사업화 전략 (정리: 전남대 김정일교수, 경상대 김외연, 김재연교수) 1. GE 작물을 LMO로 포함되지 않도록 홍보 등의 다각적인 노력 필요 - 종묘 회사에서 오신 분의 경우, GE 작물이 LMO로 분류되지 않고 자연 돌연변이처럼 분류만 될 수 있다면 개발 의지 및 다양한 개발전략 수립 가능하다고 피력함. - GE 작물의 개발 과정보다는 최종 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미국과 같이 LMO로 분류되지 않거나 유럽과 같이 예외조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있었음. - 이를 위하여 정부 관계자, 국회, 환경운동가, 농업인 등을 초청하여 내용을 공유하고 GE 작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만들 필요성을 다수 제기하였음. Þ 제시된 해결책으로 현재 개발된 방사성 육종 품종이나 돌연변이 품종들과 GE작물의 실제적 유전체 돌연변이 자료를 확보하여 홍보 (GE 작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홍보 포함) Þ 차세대BG21사업단 정책협의회 주관 모임에 적극 참석하여 GE 작물에 대한 우리의 의견을 계속적으로 전달할 필요성을 개진함. 2. 특허 문제에 대한 인식과 사전 대응 필요성 제기 - 기본적으로 CRISPR-Cas9을 이용하여 만든 GE 작물들은 원천특허를 피할 수 없음. - 이에 GE 작물 개발 시 원천특허 사용에 대한 지분에 대한 사전 조사 필요 (가능하다면). : 기존 GM 작물 개발 시의 원천특허 지분율 사례 조사를 한다면 참조 가능할 듯 : 또는 변리사 등에게 사전 자문 요청 - 일단 만들고 보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번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사항이기에 사전 인지 및 내용 필요 Þ 제시된 해결책으로 교차 특허 확보를 통한 지분 다툼에 대응하는 방안 등이 있었고, 새로운 CRISPR-Cas9 시스템 또는 변형된 시스템 사용 등이 거론됨. 3. 기초연구자들과 산업체와의 연계 필요성 - 종묘 회사 등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고려한 연구 필요. 종묘회사에서 필요한 것은 다양한 작물에 대한 적용과 다양한 형질에 대한 새로운 종자개발이 필요한데 연구자들이 하고 있는 것은 너무 제한 적인 작물에 국한 되어 있음 - 하지만 어떻게 산업체들로부터 이러한 정보를 얻고 연계하여 연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제 상황의 어려움도 제기됨. Þ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신뢰구축과 함께 산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필요성이 있음 (추후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GE 작물에 대한 설문 조사 등을 진행하는 것도 한 방안인 듯..) 4. 2020년 농작물 신육종 기술개발 사업단 준비 - 애기장대 이외의 작물을 대상으로 한 유전체 교정 연구 필요 - 산학 연구 필요성 증대 - 1년 반 정도의 기간 중에 다양한 준비가 필요할 듯 5. 차기 워크샵 준비 - 2018년 10월 말 또는 11월 초 - 참여하는 분들을 다각화 할 필요성 제기 (연구자 이외에 종묘 회사 관계자, 정부관계자 등 우선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필요성) - 연구결과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트랜드와 함께 탈규제 관련 토론 필요 -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필요 - 산학연 협력연구 모색을 위한 실용적인 워크샵 기획 6. 기타 - 평소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GE 작물의 안정성에 대한 홍보 노력 필요 - 국내 연구진들의 공동연구 및 협력 필요 등 - 한국 농업 및 경제에 도움이 될 만한 모델 케이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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